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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거지 살리기

Booming-up, low self-esteem

이번 동화는 특히 엄마 아빠를 위한 동화입니다. ‘자존감 낮은 아이가 어떻게 길러지는가’에 대해 들여다보았습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칭찬의 덫에 갇혀 울지 못하고 화내지 못하는 신데렐라 이야기입니다. 착한 여자 컴플렉스에 갇혀 ‘우는 법’을 잊어버렸던 가희가 출산이라는 극한의 육체적 고통을 통해 원초적 자아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눈물과 울음을 되찾아 시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눈물과 슬픔의 시인 김현승, 정호승, 김소연님의 슬픔에 대한 시적 이미지로 ‘착한 여자’가 가면 벗는 것을 조금 도왔음을 밝힙니다..
이번 동화는 특히 엄마 아빠를 위한 동화입니다. ‘자존감 낮은 아이가 어떻게 길러지는가’에 대해 들여다보았습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칭찬의 덫에 갇혀 울지 못하고 화내지 못하는 신데렐라 이야기입니다. 착한 여자 컴플렉스에 갇혀 ‘우는 법’을 잊어버렸던 가희가 출산이라는 극한의 육체적 고통을 통해 원초적 자아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눈물과 울음을 되찾아 시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눈물과 슬픔의 시인 김현승, 정호승, 김소연님의 슬픔에 대한 시적 이미지로 ‘착한 여자’가 가면 벗는 것을 조금 도왔음을 밝힙니다..
돌밀원은 정원 이름입니다. ‘인형이 가득한 정원’, ‘돌조각이 가득한 정원’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이 곳에서 인형 놀이를 하며 놉니다. 사실 저는 귀가 순해진다는 나이에서도 2년을 더 살았습니다. 이 나이에 아직도 인형 놀이를 한다면 남들이 웃겠지요만 변을 하자면 저는 그것들을 통해 ‘인생 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놀이를 하다 보니 인형마다 이야기가 고이고 그것들을 궁굴려 인형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 눈이 침침하여 바느질이 어렵습니다. 다만, 만들어 놓은 인형이 쓰레기가 되기 전, 인형들의 이야기가 제 머리에서 사라지기 전, 저는 서둘러 ‘인형 동화 책방’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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