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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끝장내기

Goodbye, my unrequited love

이 책은 인형 놀이를 통한 마음 성장 동화입니다. 인형을 만들고, 배치하고, 촬영하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인생 놀이입니다. 누구나 성장하면서 한 번쯤은 열병처럼 앓았을 짝사랑을 소재로 한 동화입니다. 아픈 짝사랑을 겪으며 자란 ‘반쪽이’가 자아를 찾아가며 존재로서 빛나는 ‘반짝이’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인간은 ‘이 쪽’에 살면서 ‘저 쪽’을 꿈꾸는 존재입니다. '저 쪽'을 동경하기 보다는 자신이 속한 ‘이 쪽’을 먼저 사랑하고,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그런 자신을 먼저 풍요하게 채울 수 있을 때, 다른 존재를 사랑할 힘이 생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또한 수제인형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화려한 영상미가 압권입니다. 제가 만든 컨츄리 인형만이 갖는 질박하고 정겨운 영..
이 책은 인형 놀이를 통한 마음 성장 동화입니다. 인형을 만들고, 배치하고, 촬영하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인생 놀이입니다. 누구나 성장하면서 한 번쯤은 열병처럼 앓았을 짝사랑을 소재로 한 동화입니다. 아픈 짝사랑을 겪으며 자란 ‘반쪽이’가 자아를 찾아가며 존재로서 빛나는 ‘반짝이’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인간은 ‘이 쪽’에 살면서 ‘저 쪽’을 꿈꾸는 존재입니다. '저 쪽'을 동경하기 보다는 자신이 속한 ‘이 쪽’을 먼저 사랑하고,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그런 자신을 먼저 풍요하게 채울 수 있을 때, 다른 존재를 사랑할 힘이 생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또한 수제인형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화려한 영상미가 압권입니다. 제가 만든 컨츄리 인형만이 갖는 질박하고 정겨운 영상미가 당신을 평화로운 유년의 추억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저는 취미로 인형 동화를 쓰는 사람입니다. 제가 하는 인형 놀이를 사진으로 찍어 책으로 남기고 있는 중입니다. 어린 시절, 인형 놀이를 했던 추억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그 시절 저는 종이 인형으로 인형놀이를 하며 세상을 배웠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인형 하나 제 것으로 온전히 갖지 못했던 어린 마음이 저로 하여금 이렇게 많은 영이, 철이, 돌이, 진이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국어교사로서 중고등학교에서 27년 근무를 마친 후, 전문상담교사로 전직하여 10년째 근무 중입니다. 저서로는 <엄마, 학교에서 오시래요>, <칼을 가는 아이들> 등이 있습니다. 이제 저는 제 생각의 파편들을 모아 인형 동화 책방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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